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20:1)

신명기 20장에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시므로 적들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전쟁에 나갈 때에 백성을 앞에서 외치며 말하기를, 새 집을 지었는데 낙성식을 행하지 못한 자와 포도원을 만들고 그 과실을 먹어보지 못한 자와 여자와 약혼을 하고 결혼하지 못한 자와 마음에 허약한 자는 집으로 돌아가라 한다.

왜 그런가 하면, 집으로 돌아가야 할 자들은 몸과 마음을 여호와의 전쟁을 위하여 온전히 쏟을 수 없는 자들이다. 여호와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몸과 마음이 동참하는 온전한 헌신이 필요함을 교훈하고 있다. 그래서 하나님을 섬기며 사랑할 때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22:37). 이렇게 순종하여야 한다.

두 번째 말씀은 그 성읍으로 나아가서 치려할 때에는 먼저 화평을 선언하고 만일 거부하며 그 성안에 있는 모든 남자를 다 쳐 죽이고 여자와 유아와 가축들과 성읍 안에 있는 모든 좋은 것을 탈취물로 삼으라 한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해석을 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는 침노하여 빼앗는 것이다. 말씀에 순종할 때에 땅을 기업으로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요”(5:5)

세 번째 말씀은 어떤 성읍을 오래 동안 에워싸고 점령할 때에 도끼를 휘둘러 아무 나무나 찍어내지 말고 하신다. 과실나무는 백성들의 먹을 것이 되기 때문이다. 반면에 과실나무가 아닌 것은 땔감으로 사용하라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시는 심판의 날에 성령의 열매가 없는 자들을 심판하신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7:19-20)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의 말씀이 신약에서도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구약과 신약의 말씀은 연결이 되어 있으므로 성경 전체를 읽으셔야 합니다.

특히 모세 오경의 말씀은 자세히 묵상을 하셔야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어떻게 예배를 드려야 하는지, 어떠한 방식으로 복을 주시는지, 마지막 날 심판 때에는 무엇을 보시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순종하셔서 복 받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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