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에 있어”(6:9) 

계시록 6장에서는 일곱 인을 떼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고 있다. 일곱 인을 떼신다고 함은 인류 역사를 그분께서 주관하고 계심을 말하는 것이다. 

첫째 인을 떼니 적그리스도가 등장하고, 둘째 인을 떼니 살육의 전쟁이 있고, 셋째 인을 떼니 땅에 기근이 있고, 넷째 인을 떼니 전염병이 돌고 있다.

다섯째 인을 떼니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자들이 간구를 하고 있다. 우리들의 피를 갚아 달라는 것이다. 

그러자 그분께서 흰옷을 주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이 옷을 입고 잠간 동안 쉬고 있으라 하시며 구원 받은 자들의 수가 충만하게 될 때까지 기다리라 하신다. 

여섯째 인을 떼자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다. 그때에는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틈에 숨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6:15-16)

마지막 날에 이르게 되면 땅의 임금들과 권세를 부리던 자들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기를 자신들을 가려 달라고 한다는 것이다. 누가 감히 이 일을 막을 자가 없음을 말한다. 

일곱째 인은 악인에 대한 심판과 의인은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가는 때이다. 이 모든 일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루어 가시고 계신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요즘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걱정과 두려움이 생깁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관하시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약속은 악인은 불 속으로 의인은 천국으로 가는 것입니다.

계시록을 통하여 종말 때에 일어나는 일들과 현상을 살피고 있습니다.

신자들은 고난과 환난을 통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서로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따르라”(살전 5:15) 이렇게 선한 일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 5:16-18)

여러분! 낙심하지 마시고 쉬지 말고 기도하여야 하며, 우리들은 결국에 승리할 수밖에 없으므로 항상 기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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