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

 해 질 때에 그 전당물을 반드시 그에게 돌려줄 것이라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 자며 너를 위하여 축복하리니 그 일이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네 공의로움이 되리라”(24:13) 

신명기 24장에서도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사회생활 규범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결혼생활의 기쁨과 긍휼의 정신, 유괴범 처단, 문둥병 규례, 가난한 자에 대한 규례, 공의의 재판, 불우 이웃을 위한 규례이다. 

결혼한 남자는 일 년 동안 전쟁에 내 보내지 말라고 한다. 그 이유는 1년이라는 기간은 자식을 출생시키는데 필요한 기간이다. 

맷돌을 저당 잡는다는 것은 남의 가정의 기본 생활권마저 찬탈하는 것이 된다. 사랑의 공동체 가운데서는 생활하는 필요한 물품은 저당 잡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유괴범은 살인범에 준하여 처형하라 한다.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사람의 생명을 담보로 잡는 행위는 파렴치한 행위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미리암이 문둥병에 걸렸던 것을 기억하라 하신다. 그녀가 문둥병에 걸리게 된 이유는 지도자에게 원망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도자에게 원망을 하고 대항을 하는 행위를 조심하라는 것이다.

가난한 자의 전당물 중에서 당일에 필요한 필수품들은 반드시 해가 지면 돌려주어야 한다. 그리하면 그가 그 옷을 입고자면서 저당물을 돌려준 자를 위하여 축복을 한다.

그렇게 하여야 하나님 앞에서 공의로운 일이 된다는 것이다.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5:16)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신자들이 긍휼을 베풀 때에 기본적인 마음에 가짐은 너는 애굽 땅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라 이러므로 내가 네게 이 일을 행하라 명령하노라”(24:22)

항상 늘 기억하여야 할 것은 종이었을 때에, 죄악 가운데 있을 때를 기억하여 긍휼을 베풀라는 것이다.

종이었던, 죄인이었다는 것은 이전의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그래서 참 신자들은 항상 겸손하고 온유하여야 한다.

여러분!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을 하면 하나님의 공의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행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채워주십니다.

이웃에게 사랑을 베푼 자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십니다.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러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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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