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3:5)

세상이 미쳐서 돌아가고 있다. 집단 이기주의자들이 모여서 결정을 하면 정의가 되며 법이 된다. 다수결이라는 결정의 방식으로 세워지는 것들에는 많은 위험이 있다. 욕심이 가득하고 무지한 자들의 다수가 결정한 것은 결국에는 패망으로 가고 만다.

욕심에서 시작되는 것이 거짓이며 우상숭배이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을 구체적으로 섬기는 것은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는 것이다. 율법의 내용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다. 그래서 이웃의 것을 빼앗지 말고 정의롭게 재판을 하라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 사형 언도를 내린 자들은 우상숭배자들이다. 자신들의 욕심을 이루기 위하여 거짓 증인을 세워 십자가에 못을 박았다.

하나님의 아들을 살해하기 위한 음모는 그분의 출생 때부터이다. 헤롯 대왕은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라 명령하였다.

공생애 사역을 하실 때에도 대제사장, 장로들, 바리새인들은 늘 기회를 엿보았다. 그러나 사형에 처할 증거를 찾지 못하였다. 거짓 증인을 내세워서 산헤드린 공회에 사형을 결정하였다.

저들은 종교 지도자로 성전으로부터 막대한 부를 거두어들이는 자들이었다. 돈에 눈이 어두워 참 하나님을 자칭 하나님이라 한다하여 신성모독죄를 씌운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신 것을 알고도 죽인 것이다.

로마의 빌라도 법정도 마찬가지이다. 세상을 통치하는 권력을 빼앗기기 싫어서 하나님이신 것을 알면서 십자가에 못을 박았다. 우주만물을 주관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이면 로마의 영원한 것이 되는 줄로 알았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다.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삼일 만에 부활을 하신 것이다. 그래서 예루살렘에서는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느냐고 큰 소동이 일어났다.

그런데 그분은 갈릴리로 향하고 계셨다. 제자들과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그곳으로 가신 것이다. 그리고 제자들은 십자가의 복음으로 마침내 로마를 정복하였다.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이 거짓을 이긴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거짓과 탐욕은 하나님을 십자가에 죽이기까지 합니다.

은 삼십에 거짓 증인이 되었던 가룟유다가 있습니다.

하나님 앞을 떠나 있는 자들을 우상숭배하는 자들이라 합니다.

그래서 우상숭배자가 되면 모든 죄악들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거짓말을 해서도 안 되고 거짓증인이 되어서도 안 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외면하는 자는 다 우상숭배자가 됨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치가들이 외치는 정의는 정의가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정의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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