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5:1)

본문의 말씀은 사도요한이 보좌에 앉으신 분의 손에 두루마리가 있는데 안팎으로 썼는데 일곱 인으로 봉하여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이 두루마리를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고 한다. 그 때에 하늘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펼 자와 보여주기에 합당한 자가 없기에 사도요한이 울고 있다. 

이십 사 장로 중에 한 사람이 그에게 울지 말라 하며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실 것이라 한다.

사도 요한이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한 어린 양이 서 계신 것을 보았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시고, 그에게는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다.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다.

그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두루마리를 취하시니라”(5:7) 그때에 이사 장로들과 네 생물들이 어란 양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는데, 이 향은 성도들의 기도이다(5:8).

그리고 그들이 새 노래를 불러 이르되 두루마리를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이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에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그들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들을 삼으셨으니 그들이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5:9-10)고 찬양을 한다.

찬양의 내용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가 피를 흘리시고 죽으셔서, 피값으로 죄인들을 구원하여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삼으시고 제사장으로 삼으셨기에, 그 백성들이 이 땅위에서 왕 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사도요한이 눈으로 본 것은 하나님 나라 백성들이 핍박을 당하고 있지만 결국에는 승리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루시려는 역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어짐을 확인한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일곱 뿔과 일곱 영이 함께 하신다. 완전한 능력을 가지셔서 어느 누구도 이길 수 없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데 조금이라도 실수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일곱 영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즉 성령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역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십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모든 권세를 동원하여 십자가에 못을 박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분이 사망 가운데서 부활을 하십니다.

이미 승리하시고 하늘 보좌에 계십니다.

그분께서 일곱 영이신 성령님과 함께 일을 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는 누구도 이길 수 없는 권능이 있고, 성령하나님은 하나님아버지의 뜻을 통달하신 분입니다.

그러므로 택한 백성들이 핍박과 고난 가운데 있을 지라도 결국에는 승리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함께 역사하심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삼위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신자에게 약속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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