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

 여호와여 내가 수척하였사오니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의 뼈가 떨리오니 나를 고치소서”(6:2)

시편 6편은 다윗이 밧세바와 간음한 후에 회개하는 시이다. 본문의 내용에는 죽음을 앞에 둔 다윗의 간절한 기도와 그를 비방하는 원수들에 대한 것이다.

다윗은 십계명 가운데서 살인죄, 간음죄, 거짓 위선의 죄를 범하였다. 그러므로 그는 율법으로 판단을 하면 돌로 쳐 죽임을 받아야 마땅하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내 마음에 합한 자 이며, 정직한 자라 하셨다. 우리들의 생각대로라면 과연 그는 정직한 자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성경에서 정직한 자라 함은 하나님 앞에서 용기를 내어 서 있는 것을 말한다. 그는 범죄를 하면 즉시 하나님 앞에 나아와 회개를 하였다.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전하시려는 뜻이 있다. 어떠한 죄를 짓더라도 하나님 앞에 나아와 회개를 하면 용서하여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윗을 사용하신다. 

다윗은 인생의 삶에서 하나님 앞에서 많은 범죄를 하였다. 그때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어 범죄의 사실을 알린다. 그러면 다윗은 눈물로 참회를 하였다. 그리할 때마다 하나님은 용서와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하나님은 다윗을 통하여 회개하는 자에게 용서를 주시고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을 깨닫게 하셨다. 신명기 30장에서는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 큰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범죄한 다윗을 비방하는 악인들이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 용서를 받은 다윗은 악인들을 향하여 내 모든 원수들이 부끄러움을 당하고 심히 떪이여 갑자기 부끄러워 물러가리로다”(6:10) 

무슨 말씀인가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이웃에 대하여 정죄를 하거나 비판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이웃에 대하여 비판을 하면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7:2) 하셨다.

만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웃을 정죄하거나 판단을 하면 하나님과 비기려 하는 사탄이 되는 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형제들아 서로 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 아니요 재판관이로다”(4:11)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범죄한 자에게 죄사함을 주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용서를 받음은 물론이고 큰 은혜까지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분의 이름으로 용서를 구하면 모든 죄를 사함을 받고 영육 간에 강건함과 부요하게 되는 복까지 받게 됩니다.

그 날이 주님의 날인 주일입니다. 이것을 알고 주일 성수를 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교회를 오실 때에 모든 죄를 들고 나오셔야 합니다.

그러면 묻지도 아니하시고 따지지도 않으시며 용서를 해 주십니다.

만일 이와 같은 약속하심을 알고 있으면 교회에 기를 쓰고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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