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딤후 2:17)

노회 시찰회 모임이 있어서 왕복 1,800마일 거리를 운전을 하고 다녀왔다. 아무래도 COVID-19이 감염이 될까봐 이와 같은 결정을 하였다.

그래서 사람들이 가까이 있거나 머물렀던 장소를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을 거라는 생각에 이동수단은 자동차로 그리고 숙소는 캠핑그라운드에서 잠을 잤다. 

세상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어느 정도 익숙해 진 것 같다. 주유소나 상점을 들렀을 때에도 마스크를 쓰고 거리 간격을 유지하는 것이 전혀 어색한 풍경이 아니었다. 

안전 수칙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는 사업장만 영업을 하고 있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발열 체크를 하였고 바닥에는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하는 표시가 있었다.

세상도 안전 규칙을 지키는 자들과 건강한 사람들만을 상대로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것이다. 만일 상식을 지키지 않는 자들은 거부한다는 것이다. 상식을 지키지 않는 몇 사람들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방식은 이미 말씀 안에서 지켜야할 법칙이었다. 부정한 자가 있으면 성 밖에 머물게 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거부하는 자는 돌로 쳐 죽이라고 하였다. 왜 그런가 하면 정결한 자들을 지키기 위함이다.

교회 안에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거짓말로 바꾸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딤후 2:17) 

저들은 성경에서 증거하는 부활에 진리를 따르지 않는 자들이었다. 이러한 자들은 교회에서 출교를 시킨다. 왜냐하면 악성 종양을 교회 안에 전염시키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성도 여러분!

이제는 마켓이나 식당을 들어가려면 정해진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정결한 사람과 부정한 사람을 구별하여 성전이나 공동체 안에 들어 올 수 없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약 말씀 가운데서도 바른 믿음을 따르지 않는 자들은 내 쫓으라 하였습니다.

여러분! 세상의 규칙은 잘 따르면서 교회에서 지켜야할 규칙은 어기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 나라의 의와 교회에서 규칙을 잘 지키는 사람이 택함을 받은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번 COVID-19 사태로 안전 수칙을 지켜야 하고, 그 안전 수칙을 지킨 자만이 건강하게 살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교회에서도 지켜야할 법규가 있음을 깨달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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