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벧후 1:5)
 
믿음에는 하나님을 향하여 나가는 방향성이 있고, 그것을 내 몸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하여 성숙한 인격으로 드러내게 한다.
 
농부가 사과 씨를 심을 때에는 사과를 생각하고, 열매를 맺기까지 고난과 시련을 이겨야 한다. 그러면 가지에서 열매가 탐스럽게 드러낸다.
 
사과나무가 열매를 감출 수가 없다. 그러하듯이 성령의 열매 또한 그러하다. 신자의 몸으로 드러나는 성숙한 인격이다.
 
성숙한 신자의 마음과 몸에서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가 드러날 수밖에 없다.
 
성숙한 신자가 되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믿음에 덕을 더하여야 한다. 신자가 믿고 있는 믿음을 아름답게 드러내야 한다는 것이다. 만일 믿음에 아름다움이나 선한 것이 없다면 세상에 알릴 가치가 없게 된다.
 
믿음에 덕을 세우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께 속한 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의 방식을 알아야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나를 택하신 이유는 복의 통로가 되게 하심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나를 통하여 전하시겠다는 놀라운 계획입니다.
그래서 나를 축복하는 자는 복을 받고, 나를 저주하는 자는 저주를 받게 하셨습니다.
무슨 말씀인가요? 내가 복을 전할 때에 받아들이는 자는 복을 받고,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를 내리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속한 복을 알아야 하는 것이 급한 일입니다.
그 엄청난 일을 감당하여야 하는데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경공부도 하셔야 하고, 예배에도 빠지지 말고 나오셔야 합니다.
그러면 내가 변하고, 열린문장로교회가 변하고, 우리의 주변이 바뀌게 됩니다.
저는 새벽 예배에 20명의 성도가 참석하기를 날마다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교회는 놀라운 은혜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이 기도를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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