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면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면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7:7)
 
오늘 말씀은 탐심이 무엇이며, 그 위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말하고 있다. 내 이웃의 것을 부러워하며, 갖고 싶은 욕심이 탐심이라는 것이다.
 
내 이웃이 갖고 있으므로 나도 갖고 싶은 욕심이 탐심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것이 죄라는 것이다. 탐심이 율법을 통하여 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내 마음에 탐심이 있으므로 죄인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그런데 죄인들은 탐심이 죄 인줄을 알고 있는데 그것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성교육을 가르치면, 그것으로 오히려 성폭력에 이용한다는 말이다.
 
죄의 능력은 법을 이용하여 교묘히 죄를 짓게 한다. 그런데 죄인줄 알면서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알면서도 지킬 수 없는 율법을 예수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면 지킬 수 있다는 것이 복음의 능력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율법을 온전히 지키시므로 인하여 그분과 연합된 자들은 죄의 법에서 해방이 되며, 죄를 거부할 수 있는 능력이 임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과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할 때만이 행할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 안에 심기어져 살아있는 운동력이 됩니다.
말씀은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어서 그 말씀대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경공부와 설교를 많이 들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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