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
"타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으로는 하지 말며 외인이 너를 칭찬하게 하고 네 입술로는 하지 말지니라"(잠 27:2)
'줏대'란 품은 마음의 중심이라 한다. 그래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는 사람을 줏대가 없다고 한다.
마음의 중심이 있는 사람은 어떠한 환경과 핍박 또는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마음에 품은 뜻이 중심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잠언에서 하시는 말씀이 적당한 칭찬은 좋은 것인데 그것이 지나치면 아부가 되며, 아부는 거짓에서 난 것이라 한다.
즉, 아부가 통하는 곳은 거짓이 판을 치고 있다는 것이다. 칭찬과 아부를 분별하지 못한다면 줏대가 없는 줏대가 없는 사람이다.
교회 안에서 경계하여야 할 것이 '아부'이다. 아부는 거짓말하는 자에게 입맞춤을 하는 것이라 한다. 다시 말하면 거짓말에 거짓을 더하는 것이 되는 것이다.
내 안에 마음의 기둥을 세워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내면에 깔리게 되면 선과 악을 분별할 줄 알고, 칭찬과 아부를 구별할 줄 알게 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칭찬은 좋은 것입니다.
우리들의 칭찬은 선한 것에 대하여 칭찬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부는 나쁜 것입니다.
나도 망하고 상대방도 망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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