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요 15:15)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종이 아니라 친구라 하셨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운 대우이며 은혜인지를 알아야 한다. 친구의 관계는 서로를 신뢰하며 다정다감한 사이이다.

 

그분은 우리를 친구로 삼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기쁨으로 죽으셨다. 그리고 우리를 친구로 삼으시고 그의 아버지의 모든 비밀을 다 말씀하여 주셨다. 그리고 친구에서 부탁을 하셨다. 세상에 아버지의 뜻인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라 하신다.

 

또한 우리에게는 참 좋은 친구가 되어 주셨다. 그래서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 11:28-29)

 

우리를 친구로 대하시면서, 우리에게 참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신다고 약속하셨다. 그래서 언제든지 내게로 오라 하신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있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있을 때에는 참 좋은 친구를 찾아와 다 내려놓으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에게 가르침을 받으라고 하신다. 너 혼자 고민하지 말고, 내가 그 문제에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이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종이 아닌 친구라 하여, 참 좋은 친구가 되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겠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참 좋은 친구가 누구인지를 확인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가 가장 좋은 친구이다. 그분은 늘 우리에게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씀하여 주시고, 우리의 고민과 기도를 들어 주시는 분이다. 그래서 기분과 친구로서 짝이 되어 손을 잡고 늘 동행하여야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나의 가장 좋은 친구가 누구인지를 확인하였습니다.

만일 나에게 문제가 생기면 나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참 좋은 친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소원을 해결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참 좋은 친구께서 친구인 우리에게 부탁하신 것들도 있습니다.

또한 하늘 아버지의 비밀을 말씀하여 주십니다.

세상이 알지 못하는 놀라운 비밀입니다.

그 비밀이 성경 말씀 안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성경공부를 통하여 설교를 통하여 밝혀집니다.

비밀을 많이 알고 있는 친구가 오래된 친구이며, 진실된 친구가 됩니다.

신뢰를 쌓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약속된 시간에 참석하여 얼굴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뢰가 쌓이게 되어 비밀을 이야기하며, 중한 일을 맡기는 관계가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