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요일 4:2)

 

간혹 신자들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면 같은 신앙을 가진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어떻게 믿느냐가 관건이다.

 

성경적인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으로 믿어야 한다. 초대교회 시대나 지금이나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하나님 인 것)을 부인하거나 인성(사람이신 것)을 부인하므로 이단이라 취급을 받았다.

 

이성과 과학으로는 처녀가 아이를 낳고 죽은 사람이 부활을 하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 이단들의 주장은 성령으로 인한 동정녀 잉태를 부인하는 것이다.

 

성경적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있다. 세상 사람들이 부정하는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신 것으로 증명을 한다.

 

나의 죄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나를 위하여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내 안에 계심으로 그것들에 대한 것을 나를 통하여 증명하시는 것이다. 즉, 그분께서 하신 것들을 나를 통하여 증거하심을 말한다.

 

그래서 나는 더 이상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이며, 하나님 말씀 앞에서 새롭게 태어난 자가 된다. 이것이 놀라운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이 나를 통하여 증거하시려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나를 통하여 증거하려 하심을 알고 계셨나요? 그렇습니다. 그 놀라운 은혜와 능력을 나를 통하여 나타내시려 하십니다.

나의 믿음과 삶을 통하여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믿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믿을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인이 되심으로 증거합니다.

그 주인의 가르침을 선한 행실로 나타냄으로 인하여 증명이 되는 겁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세주라고 고백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