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다 하시니라"(16:31)
 
천국과 지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부자와 거지 나사로'가 나온다. 그런데 왜 거지 나사로는 천국을 갔고, 부자는 지옥에 갔는지를 모르고 있다.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의 백성들은 정의를 세우고, 공의를 시행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거룩하신 하나님이 택함을 받은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거룩이기 때문이다.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이는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19:2)고 하시면서 일상의 삶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를 말씀하셨다.
 
부자는 가난한 자를 돌보아야 하고, 거지는 보호를 받아야 하는 곳이 하나님 나라이다. 그러나 부자는 자기 때문 앞에 있는 거지를 버려두었다. 이것은 하나님과 약속을 맺은 백성에게는 불순종이 되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신자들 사이에는 하나님이 계시다. 신자들은 하나님과 말씀으로 언약을 맺은 자로서, 그 언약을 지켜야 거룩한 백성으로 인정을 받게 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설교의 말씀은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입니다.
왜 부자가 천국에 가지 못하였을까요?
곰곰이 생각해 보시며 교회로 오시면 설교시간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석하셔야 합니다.
모든 것을 다 갖추어도 하나님을 만나려는 간절한 마음이 없으면 실패한 예배가 됩니다.
성령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우리들의 궁금함을 자세히 풀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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