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요일 4:20)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그래서 이웃에 대하여 경쟁적이고 배타적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죄인들에게 사랑으로 나타나셔서 서로 사랑하라 하신다. 그런데 이웃 사랑이 정말 중요한 것이다.
 
성경 말씀 가운데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5:23-24) 하셨다.
 
다시 말하면 이웃 사랑을 하지 않는 자들의 예배는 받지 않으시겠다는 것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니 예수 그리스도의 도움을 받으라 하신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라는 것이다.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자만이 이웃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사랑을 받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으로 말씀을 드리면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받지 않으시겠답니다.
오는 주일에는 이웃을 섬기고 사랑한 것을 들고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 앞에 내려 놓으셔야 합니다. 그것이 그분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슬픔과 고난을 당하고 있는 믿음의 식구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 옆에서 함께 슬퍼하며 울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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