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자는 사리에 맞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게으른 자는 사리에 맞게 대답하는 사람 일곱보다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느니라"(26:16)
 
성경 잠언에서 게으른 자를 이렇게 소개한다. 가르침을 받으려 하지 않고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이라 한다.
 
배우려 하지 아니함은 이미 자기가 알고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이 지혜있는 일곱 사람보다 낫다고 한다.
 
배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 것이 된다. 왜 그렇게 하는가 하면 새로운 것에 대한 마음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다는 것은 그분의 세계에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다. 그분 안에로 들어가 배우고 깨닫고 습득을 하여야 함을 말한다.
 
믿음이 작은 자들은 자기가 알고 있는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그래서 믿음은 들은 것만큼 아는 것이다.
 
하나님과 그분이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 위해서는 교회에 출석을 하여야 한다. 혹자는 인터넷으로 하나님을 배울 수 있고, 성경공부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교회가 더 이상 존재의 가치가 없다고 주장한다. 아주 미련한 자들이 하는 말이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머리로만 아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왜 교회를 통하여만 알 수 있다고 하는가 하면은, 말씀의 역사하심으로 거듭남의 현상을 눈으로 확인을 하고 성품이 변화되어 겸손한 자로 변화되는 것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성령께서 말씀으로 역사하시는 현상을 볼 수 있는 곳은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경말씀을 배운다고 함은 하나님의 세계 안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배움은 이제껏 알지 못하던 것을 깨닫고 확인하게 됩니다.
성경에서 어리석은 자를 이렇게 소개합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것으로 하나님을 판단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들어야 믿음이 성장을 합니다.
말씀을 듣지 않고 나오는 지식은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 낸 것입니다.
이것을 교만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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