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

"내가 이 장막에 있을 동안에 너희를 일깨워 생각나게 함이 옳은 줄로 여기노니"(벧후 1:13)
 
사람은 누구나 이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살 만큼 살게 하시면 이 세상을 떠나게 된다. 우리들과 친숙하였던 베드로도 세상을 떠날 날이 가까이 왔다.
 
그는 남은 날 동안에 진리 안에 있는 사람들에 항상 진리가 더 생각나게 하기 위하여 힘쓸 것이라 하였다. 첫 번째는 그가 보았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있다. "지극히 큰 영광 중에서 이러한 소리가 그에게 나기를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실 때에 그가 하나님 아버지께 존귀와 영광을 받으셨느니라"(벧후 1:17)
 
두 번째는 성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지 말라고 하였다.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라"(벧후 1:21)
 
그가 직접 눈으로 보았고, 만졌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으로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신뢰가 간다. 그리고 성경은 사람의 생각을 글로 적은 것이 아니라 성령하나님께서 그를 감동시키어 기록하게 하셨다는 것이다.
 
성경에 기록된 것은 모두 역사적인 사실이다.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셨던 확실한 증거이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볼 수 있다. 가장 크고 놀라운 것이 죄인 하나가 구원을 받을 때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15:10)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 보좌 주변에 있는 천사들도 놀라고 기뻐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열린문 장로교회에서 죄인 하나를 전도하여 구원의 길을 가게 하면 하늘 보좌가 기뻐한다고 합니다. 이 일을 교회에게 맡기시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명령이라 합니다.
첫 번째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고,
두 번째가 전도와 선교의 사명입니다.
우리가 믿지 않는 자를 교회로 인도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 큰 상급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입니다.
어부였던 베드로가 구원을 받아서 그의 삶이 변화 된 것을 성령께서 우리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우리의 변화된 삶을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전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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