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5:20)
 
바리새인과 서기관의 의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있는데 이것을 이웃을 향하여 비판과 정죄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에게 요구하는 의는 하나님의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이 이웃을 섬기는 사랑으로 나타남을 말한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성경적인 믿음은 '맞다 그르다'로 구분하지 않고 사랑이 기준이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알게 되면 사랑하는 자가 된다. 성경적인 믿음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으로 비판과 헤아림으로 가지 않고, 사랑과 용서로 나타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은 이웃에 대하여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7)로 보여 주어야 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성경적인 믿음은 사랑이 전부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방언, 예언, 산을 옮길 만한 믿음이 있더라도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들이 갖고 있는 믿음이 사랑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떠한 것을 하더라도 사랑이 없으면 가짜라는 것입니다.
바리새인이나 이단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것으로 이웃을 판단하고 잘남으로 나타냅니다.
그러나 믿음이 좋은 우리는 사랑으로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열린문 장로교회 교인들이 서로 사랑을 하여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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