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

의인의 빛은 환하게 빛나고 악인의 등불은 꺼지느니라”(13:9)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빛이라 한다. 빛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마음 안에 들어오시면 어두움이 물러간다.
 
또한 어두움에 빛을 밝히므로 인하여 더러운 죄들이 드러나게 된다. 그러면 말씀으로 더러운 것들을 몸 밖으로 버리는 영적 싸움이 시작된다.
 
하나님을 말씀으로 만나는 것이다. 우리들의 어리석음은 하나님이 따로 계시고, 말씀은 따로 있다고 생각을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으로 나타나시는 것이다.
 
매일 아침 새벽예배를 통하여 말씀을 대한다. 그것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서 하나님의 뜻을 배우고 들었으니 이제는 신령한 사람으로 변하여야 한다.
 
우리들의 새벽예배에 대한 관점이 바뀌어야 한다. 내 소원을 이루기 위한 기도가 아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의 말씀에는 관심이 없다. 혹시라도 말씀이 길어지면 짜증을 낸다. 그 이유는 말씀보다는 내 소원을 이루는 것이 급하기 때문이다.
 
생명의 주인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하루를 주셨다. 그 하루를 가장 의미있게 사는 방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새벽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의미가 있을까요?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 속에서의 삶이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전하고, 하나님이 가시려 하는 곳에 내 발이 가고, 하나님의 선하신 일을 내 손으로 하며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사는 자에게 장수를 약속하셨고, 구원의 좋은 날을 보여주시고, 형통하게 하여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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