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21;3)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 나갈 때는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을 들고 나가야 한다. 그렇다면 제물을 좋아하실까요? 아니면 제물이 아닌 다른 것을 원하실까요?
 
신자라면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성경을 살펴서 찾아보아야 한다. 성경에서는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 15:22),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1:11)고 하셨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원하실까요?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6:8)라 하셨다. ,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정의와 공의를 시행되는 것을 더 좋아하심을 말하고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육일 동안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삶 속에서 저울이나 되를 속이지 말고, 이웃에 대하여 비방하거나, 거짓증거하지 말라는 것이다.
 
더 적극적으로는 배고픈 자에게 음식을, 목마른 자에게 마실 물을 주고, 지나가는 나그네에게 필요한 것을 주라 하신다. 이와 같은 선행을 하는 것이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낫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신자는 세상에서 소금이요 빛으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세상에서 소금과 빛으로 살다가 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신자들이 드리는 예배를 기뻐 받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멸망은 정직하지 아니하고 진실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울 추를 속이거나 양심을 부끄럽게 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우리가 부끄러운 행동을 하면 하나님이 부끄러워하십니다.
지금 이 순간을 정직하게 진실하게 사셔야 합니다.
육일 동안의 삶이 깨끗하셔야 온전한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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