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일 2:4-5)
 
생명이 있는 나무는 열매를 맺는다. 열매라는 것은 생명이 있는 나무라면 당연히 드러나게 되는 결과이다. 영생을 소유한 자도 마찬가지이다. 영생의 결과로 계명을 지킬 수밖에 없다.
 
이것에 대한 성경적인 증거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4:12)
 
성육신 사건은 말씀이 육신으로 오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먹는다는 것은 말씀을 먹는다는 것이 된다. 말씀을 먹게 되면 우리 몸 안에서 살아서 운동력으로 나타난다.
 
결국에는 말씀이 살아 움직임으로 인하여 계명을 지키게 된다. 또한 생명을 얻은 자에게 나타나는 활동적인 증거이다.
 
그래서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요일 2:4-5)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사도요한은 지금의 교회에게 신자들에게 편지하고 있다. 중생한 자의 판단의 기준을 정리하여 주고 있다. 이 기준에 비추어서 자신의 믿음의 상태가 어떠한지를 깨달으라고 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나무가 살아 있다는 증거는 열매를 맺는 것이고, 참 신자라는 증거는 예수 그리스도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나무가 생명이 있으면 열매를 밖으로 드러내어 숨길 수 없습니다.
참 신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영생을 얻은 자는 말씀의 열매를 드러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참 신자의 믿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로 증거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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