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
“가난한 자와 부한 자가 함께 살거니와 그 모두를 지으신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22;2)
세상은 사람을 판단할 때 돈과 출세로 따진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보실 때에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
사람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고 함은, 하나님의 뜻과 마음으로 채워졌는가를 보신다는 것이다. 신자에게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을 주셨다.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마음을 가진 자가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이 나의 뜻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이 돈을 손에 쥐게 되면 목이 굳어진다. 다시 말하면 교만하여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도 목을 숙이지 않는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뜻도 자기의 생각으로 판단을 하고 심지어는 고치기까지 하려 한다.
교만한 자의 특징은 회개를 하지 않는다. 자기가 하는 것이 다 옳기 때문이다. 심지어 자기의 생각을 하나님의 뜻이라 외치기도 한다. 하나님은 이러한 자를 위하여 심판을 준비하셨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참 신자라면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마음은 어떠한지를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같은지를 확인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택함을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택하셔서 그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으로 사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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