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세상이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는 세상이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 2:16)
 
교회는 이미 하나님과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다. 그래서 내 뜻을 내려놓고 그분의 뜻을 배우고 맞추어야 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말씀하신다.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9:24)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받은 자들을 교회로 불러 모아서 하나님을 아는 것과 그의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시는 분인 줄을 가르친다. 그래서 교회는 성경말씀을 배우는 곳이다.
 
그런데 그것과는 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려 하지 않고 세상의 것들을 자랑하려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세상이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요일 2:16)
 
사도요한이 교회에게 보낸 서신서에는 세상 것을 자랑하여 형제간에 다툼이 생기었다. 그런데 세상의 것을 자랑하면서도 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권면을 하고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를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관심이 많으신 분을 좋아하시고, 사랑이신 하나님을 닮은 신자를 좋아하시고, 이웃을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배워서 지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녀들에게 바라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부모에 대하여 늘 관심을 가져주고, 훈계한 말을 잘 따르고, 이웃 사람들이게 인정받고, 의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하나님을 섬기며 따르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쉬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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