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

훈계를 지키는 자는 생명 길로 행하여도 징계를 버리는 자는 그릇 가느니라”(10:17)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에서 법이 필요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사람은 자기중심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여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령하는 것이다.
 
고급스러운 인격을 가진 자나 믿음이 좋은 사람의 공통점은 법을 이해하고 잘 준수한다는 것이다. 법을 지키므로 인하여 내 생명도 지키면서 공동체를 통하여 의를 더 드높인다.
 
만일 내가 사는 동네에 법을 지키지 않는 무법자가 살고 있다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나의 평안과 안식을 누릴 수 없게 된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법을 지키므로 인하여 공동체에 평화를 얻게 하기 위하여 법이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함은 생명의 길로 가기 위함이다. 영생의 길을 가는 것이다. 그 길을 가는데 하여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잠언의 찌르는 말씀은 신자가 꼭 알고 지켜야 할 것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과 싫어하시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며 살고 있습니다.
교회공동체로 모인 이유는 개인 개인이 갖고 있는 의를 더 드러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법을 잘 지키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교회에 모인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하라는 것과 하지 말라는 것을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훈계를 따르는 것에 생명의 길로 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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