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17:22)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영광을 주셨다고 한다. 그 영광은 아버지가 아들에게 주신 것이다. 그 영광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로서의 영광이 있다. 삼위하나님은 영광과 권능은 동등하시다. , 모든 피조물로부터 영광을 받으시는데 차이가 없다는 것이고 능력을 나타내시는 것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그런데 본문에서의 영광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육신하셨을 때에 아버지로부터 받으신 영광이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들의 연합을 통하여 얻은 것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 하나님과 우리들 사이에서 중보자로서 역할을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1:2)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라”(14:13)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중보자로서 하나님과 우리들을 중보하신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우리들의 기도와 간구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할 수 있는 영광을 받은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다른 종교에서도 하나님을 만나는데 중보자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이 마지막 때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말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사람들은 그의 이름으로 하늘 아버지께 기도를 할 수 있으며 또한 아버지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쳐 주신 말씀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머리가 되시는 교회에 오면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들의 간구를 응답 받을 수 있습니다.
그곳이 열린문 장로교회인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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