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지어다”(23:4)
 
이 말씀을 잘못 해석하면 신자들은 부자가 되지 말라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요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의 자녀들도 부요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셨다. 그러시면서 부탁의 말씀을 하셨다.
 
너희가 애굽 땅에서 종으로 압제를 당하였고, 가난으로 인하여 굶주렸다. 그러니 가나안 땅에 살면서 종에게 압제 하지 말고, 가난한 자를 굶주리게 하지 말고, 나그네를 환대하라고 하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았다. 그들은 부자가 되어서 종을 압제할 뿐만 아니라 가난한 자들의 것도 빼앗는 자가 된 것이다.
 
내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 이웃의 것을 빼앗거나 속이는 것에 대한 경계이다. 가나안 땅에서는 내가 애를 써야 부자가 되는 곳이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과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청종하고 그렇게 행하면 복을 받는다.
 
성경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자에게 복을 주신다는 약속이다. 신자가 부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살 때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들을 구원하여 주시고 요구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전에 너희도 죄악 가운데 있었었다. 그러니 그러한 자들을 만나면 정죄하지 말고 나의 이전의 모습을 생각하여 불쌍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을 생각하시고 원수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구원의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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