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15:17)
 
하나님의 사랑이 대표적으로 나타난 것이 탕자의 비유이다. 내 아버지의 집은 종들도 넉넉하다. 그러니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간다.
 
세상은 평안을 줄 수 없고 안전하지 않다. 왜 그런가 하면 땅이 갈라지고 흔들리기 때문이며, 나라의 법들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뀐다. 그러나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는 반석 위에 세워졌으며 또한 변하지 않는 영원한 법이 있다.
 
이 나라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백성들에게 적극적으로 함께 하셔서 성령 충만으로 채우게 하시고 영광으로 가게 하신다.
 
성령 충만이란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을 닮아가기 위하여 신자가 적극적으로 채워야 할 것들이다. 그래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5:18)고 한다.
 
왜 그런가 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성령의 가르침을 따라야 하기 때문이다. 성령을 따르면 우리의 영혼을 만족시킨다. 그렇게 되면 아버지 집의 충만함으로, 세상의 것들을 초등학문이요 배설물로 여기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는 체험으로 느끼게 됩니다.
말로 설명을 하여도 그 은혜의 맛을 전할 수가 없습니다.
은혜를 받은 자만이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탕자의 이야기를 잘 알고 있지만, 그가 맛보았던 아버지 집의 충만함을 경험하였을까요? 탕자의 이야기를 안다고 해서 아버지의 충만함을 맛 본 것은 아닙니다.
이제 탕자의 이야기를 통하여 아버지 집의 충만함을 아셨다면 이제는 아버지 집에 거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충만함,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 아버지의 집에 들어가려면 그의 성품을 닮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령이 하시는 말씀을 따라서 사셔야 합니다.
, 성경의 말씀을 따르셔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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