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내와 같으니라

“명철한 사람의 입의 말은 깊은 물과 같고 지혜의 샘은 솟구쳐 내와 같으니라”(잠 18:4)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진노의 벌을 받아서 바벨론으로 잡혀갔다. 절망 가운데 있는 백성들에게 에스겔 선지자를 통하여 이스라엘과 백성들이 다시 회복 될 것을 말씀하셨다.

 

성전에서 물이 나와 발목까지, 무릎까지, 허리에까지,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 되어, 이 강물이 이르곳 마다 번성하여 모든 생물이 살고, 물고기가 살고, 강 좌우에는 각종 과실나무가 자라서 열매를 맺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된다.

 

반석에서 생수가 터졌다. 생수라 함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다. 그의 말씀을 통하여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진다. 즉, 죽었던 영혼들이 다시 살아나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이 땅 위에 세워진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여야 한다. 그 말씀이 생수가 되어 생명을 살리게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교회에서는 그의 가르침을 전한다.

 

그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은 내면에서 생수가 흐르게 된다. 생수를 마시지 않는 사람은 갈증을 느끼고 인생의 피곤함을 느끼게 된다. 새벽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생수를 마시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건강하게 된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사람은 물을 마셔야 살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살아 있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날마다 생수를 마셔야 합니다.

영적으로 살기 위해서 생수를 마셔야 하고, 영적으로 산 자가 되어서 날마다 살기 위하여 생수를 마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마셔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