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19:17)
 
신자의 선행은 부자가 되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영혼과 마음이 부요한 자가 하는 것이다. 성경적인 이웃 사랑은 고통을 당하는 자 앞에서 자신의 유익을 구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과 슬픔을 당하는 자와 함께 하여야 한다.
 
선한 사마리아 법이 있다. 위급한 상황을 당한 자를 보았을 때는 반드시 도와주어야 한다. 생명을 잃지 않도록 비상연락을 하여야 하고 응급처치를 하여야 한다. 또한 어려움을 당한 자 앞에서 춤을 춘다든가, 노래를 불러서는 안 된다.
 
가난한 자를 도와주게 되면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것이라 한다. 하나님은 신자를 택하여서 복의 통로로 사용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충만하심을 전달하시는 방식이다.
 
하나님의 손은 어마어마하게 크시다. 신자의 손으로 선행을 하면 하나님의 큰 손으로 갚아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받는 방식이다.
 
내 생각과 방식으로 복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방식으로 구하여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아는 지혜이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 교제하는 지혜가 잠언서에 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가 가난한 자에게 먹을 것, 마실 것, 입을 옷을 주는 것이 하나님께 꾸어주는 것입니다.
꾸어 주었다함은 반드시 돌려받을 수 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때에는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왜 그런가하면 우리의 손보다 하나님의 손이 훨씬 더 크기 때문입니다.
성경말씀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7:12)
하나님께 복을 받으시려면 먼저 가난한 자에게 선행을 하시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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