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참으로 기이한 일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70명으로 시작하여 400년이 지난 후에 이십 세 이상의 남자만 60만 명을 만드신 일이다. 인간의 지혜와 방법으로는 계산을 할 수도 없고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이 방법을 인간의 생각으로 만들어 낸 것이 일부다처제이다. 한 남편에게 여러 명의 아내가 있어도 된다는 것이다. 이것을 사교들이 도입을 하여 제도화하고 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약속을 하셨다. 그리고 그 약속을 이루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능력으로 일을 하신다. 그 약속한 땅에 들어가기 위하여 백성의 수를 많게 하신 것이다. 그래서 식량이 풍부한 애굽 땅에서 종살이를 하면서 백성의 수를 늘어나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게 하였다.

이 땅 위에는 많은 사교들이 있다. 종교는 진리를 추구하는 곳이다. 그런데 저들은 진리의 내용보다는 세력의 힘을 갖기를 원한다. 수적인 우세로 인하여 소리를 높이려 한다. 즉 진리내용의 본질보다는 다수의 소리로 주장을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사교의 특징은 결혼이라는 제도도 하나님의 말씀과 대치가 된다.

그래서 신자들은 하나님이 왜 그렇게 하셨는가? 무엇을 위하여 그런 일을 하셨는가를 이해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하셨으니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것은 교만이 된다. 구원의 시작과 구원의 완성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십자가의 구속사도 하나님이 주관을 하시고 우주만물도 하나님이 주관하고 계시다.

사교의 특징은 개인의 생각으로 욕심과 야망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자기에게 특별히 계시를 하였다고 한다. 그래서 저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실패한 선지자, 이전의 선지자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예수 그리스도 이후의 선지자가 진짜라고 우기고 있다.

신자들은 하나님을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라고 찬양을 한다. 하나님의 생각은 사람의 생각과 다르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탄은 하나님의 자리에 앉아서 영광을 가로채려 하고 자기가 주인 척한다. 그래서 예수님에게도 다가와 자기에게 엎드리면 천하만국과 그 영광의 모든 것을 다 준다고 하였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자가 나타난다. 그 자가 천하만국과 그의 영광을 보여 주며 그것을 다 준다고 현혹을 시킨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들의 교리는 전쟁에서 전사를 하며 예쁜 여자들과 함께 살고, 또는 이 땅위에 지상의 천국을 세울 수 있다고 한다.

미국의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각 당의 정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이미 빛이 바랜 정책이며 할 수 없는 공약만 난발하고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들의 종교 간의 싸움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지상의 천국을 이룬다는 정책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미국의 기독교정신을 지킬 것인가를 선택하여야 한다. 이제 세상이 점점 변하여 사교는 정치에까지 손을 뻗치고 힘을 쓰고 있다. 성경에서 마지막 때에 일어난다고 한 현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구원의 완성과 세상을 주관하시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청종하여야 한다. 시작과 과정과 결과가 다 하나님의 손이 달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순종하는 자를 많이 사귀고 옆에 두어야 한다. 그러면 늘 깨어 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이다. 또한 거짓말하는 친구는 사귀지도 말고 멀리 떠나라고 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다윗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찾고 간구한 것처럼, 하나님이 택한 백성을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살리시고 하나님의 의로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하여야 한다.

사탄으로 인하여 타락한 세상의 천하만국과 그의 영광을 따를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의 공의를 따를 것인가가 우리의 고민이다. 그러나 우리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는 자들이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시 143:11)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