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왕상 13:3)

 “그날에 그가 징조를 들어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징조라 제단이 갈라지며 그 위에 있는 재가 쏟아지리라”(왕상 13:3)

북이스라엘의 왕인 여로보암은 세 가지의 범죄를 하였다. 금송아지를 만들어 단과 벧엘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고, 아론의 후손이 아닌 사람을 제사장으로 임명을 하고, 하나님이 정하신 절기를 마음대로 바꾸었다.

여로보암이 제단에서 제사를 드릴 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제단을 향하여 말씀을 한다. 다윗의 집에 요시아가 이 산당을 갈라 질 것이며 가짜 제사장들이 불태워 죽을 것이라 하였다.

그러자 여로보암은 손을 펴서 하나님의 사람을 잡으라 할 때에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쏟아진다. “하나님의 사람이 여호와의 말씀으로 보인 징조대로 제단이 갈라지며 재가 제단에서 쏟아진지라”(왕상 13:5)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왕조 시대가 열리면서 하나님의 사자들이 많이 등장을 한다. 그 이유는 그 만큼 범죄와 타락이 심하였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말을 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인 것으로 증거가 나타난다.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확증이 있게 된다.

그러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고 그것에 대한 증거로 심판을 하셨다. 그런데도 여로보암이나 북 이스라엘 왕들은 회개를 하거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

오히려 하나님의 사람을 유혹 하려 한다.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사람을 자기 집으로 들어가게 하였지만 그는 들어가지 않았다.

이후에 하나님의 사람이 늙은 선지자에게 속아서 집으로 들어간다. “그가 그 사람에게 이르되 나도 그대와 같은 선지자라 천사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내게 이르기를 그를 내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서 그에게 떡을 먹이고 물을 마시게 하라 하였느니라 이는 그 사람을 속임이라”(왕상 13:18)

여호와 하나님께서 늙은 선지자에게 이르시기를 그곳에서는 떡도 물도 마시지 말라 하였는데 그가 먹었으므로 조상의 묘실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 한다.

이 말씀에 놀란 늙은 선지자가 데려온 선지자가 떡을 먹고 물을 마신 후에 나귀에 태워 가게 한다. 가는 길에 사자를 만나 데려온 선지자가 물려 죽는다. “이에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왕상 13:2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 떠난 곳에는 가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심지어 진짜도 거짓에게 속을 정도로 교묘합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하여 확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의 소리의 유혹에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함을 기억하시고 따르셔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아닌 것은 다 가짜가 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