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게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왕상 20:13)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게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왕상 20:13)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것을 전쟁을 통하여 알게 하신다.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모든 전쟁들을 알지 못한 이스라엘을 시험하려 하시며”(삿 3:1)


아람의 왕 벤하닷이 그의 군대를 다 모으고 북 이스라엘을 포위한다. 그리고 아합 왕에게 이르기를 네 은과 금은 다 자기의 것이라 말한다. “네 은금은 내 것이요 네 아내들과 네 자녀들의 아름다운 자도 내 것이니라 하매”(왕상 20:3)


그때에 여호와께서 한 선지자를 통하여 아합 왕에게 이르기를 아람의 왕 벤하닷을 이기게 하신다는 것이다. “한 선지자가 이스라엘의 아합 왕에게 나아가서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게 이 큰 무리를 보느냐 내가 오늘 그들을 네 손에 넘기리니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왕상 20:13)


그렇게 하시는 이유는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알고 돌아와 회개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아합 왕은 회개의 자리로 돌아오지 않는다.


아람 군대가 두 번째 공격을 해 온다. 아람 군대는 여호와 하나님은 산의 신이므로 골짜기에서 하는 전쟁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고 하며 조롱을 한다.


그 조롱하는 아람의 군대를 이번에도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신다. “그때에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나아와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에 아람 사람이 말하기를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 큰 군대를 다 네 손에 넘기리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왕상 20:28)


아합 왕은 아람의 왕인 벤하닷을 죽일 수 있었다. 벤하닷은 아합 왕에게 아부하기를 생명을 살려 달라고 용서를 구하자 살려 준다. “그들이 굵은 베로 허리를 동이고 테두리를 머리에 쓰고 이스라엘의 왕에게 이르러 이르되 왕의 종 벤하닷이 청하기를 내 생명을 살려 주옵소서 하더이다 아합이 이르되 그가 아직도 살아 있느냐 그는 내 형제이니라”(왕상 20:3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작 용서는 아합 왕이 여호와 하나님께 구하여 생명을 보존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아합 왕은 벤하닷을 자기가 용서를 해 줍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를 죽여야 하는데 살려 주는 범죄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죽이기로 작정한 자를 아합이 놓아 줌으로 인하여 그의 생명을 아합에게서 찾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가 왕께 아뢰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멸하기로 작성한 사람을 네 손으로 놓았은즉 네 목숨은 그의 목숨을 대신하고 네 백성은 그의 백성을 대신하리라 하셨나이다”(왕상 20:42)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 것이 대적입니다.

성경에서 아합의 이야기가 길게 나옵니다.

그 이유는 죄의 악함과 대적하는 자의 결말이 어떠한지를 보여 주기 위함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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