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왕상 19:14)
“그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 열심히 유별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제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그들이 내 생명을 찾아 빼앗으려 하나이다”(왕상 19:14)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하소연을 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자기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일어나서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고, 후계자로 엘리사를 세우고, 하사엘에게 기름을 부어 아람의 왕으로 세우라 하신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주관하고 계신다. 그리고 인류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지금도 일을 하신다.
즉 구원의 시작과 끝은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엘리야 선지자의 넋두리는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뜻대로 행하시므로 선지자로서의 맡은 바 책임만을 다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왕상 19:18)
말씀을 전하는 자가 맡은 사명도 마찬가지이다. 그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말씀을 전하면 된다.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딤후 4:2)
그러면 성령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구원의 은혜를 주시는 것이다. 목사의 마음대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이 부분을 넘어가면 이단의 교주가 되는 것이다. 즉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자리에 앉은 자가 되어 적그리스도가 된다.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마 24:5)
이단들의 특징은 삼위일체의 교리를 믿지 않는다. 그것을 믿게 되면 자신들이 가짜임이 드러나게 때문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민교회나 한국 교회나 영적으로 큰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단들이 청장년들을 빼앗아 갑니다.
그동안 진리의 교리를 잘 전하였다면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진리의 말씀을 붙잡는 일보다 다른 것에 더 많은 것을 소비하였습니다.
지금이라도 성경의 말씀을 진리가 되는 교리로 알아야 합니다.
교리를 알아야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병고침을 얻기 위하여, 경제적으로 안정을 얻기 위하여, 인간관계가 잘 해결되기 위하여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까? 이러한 것들은 나를 위하여 하나님을 믿는 행위가 됩니다.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가 필요한 것은 마지막 날에 있을 가장 큰 심판을 면하기 위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화목하여 평안을 누리는 것입니다.
엘파소 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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