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왕상 7:21)

 “이 두 기둥을 성전의 주랑 앞에 세우되 오른쪽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야긴이라 하고 왼쪽의 기둥을 세우고 그 이름을 보아스라 하였으며”(왕상 7:21)


솔로몬의 성전 건축이 마무리 되어가는데 주랑(기둥과 복도)을 세운다. 그 이름을 야긴과 보아스라 하였다.


야긴의 뜻은 ‘저가 세우리라’이고, 보아스의 뜻은 ‘그에게 능력이 있다’ 이다. 즉 하나님의 성전은 기둥과 같은 하나님의 일꾼들에 의해서 세워지고 그 능력은 하나님께 있다는 것이다.


이 성전은 솔로몬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웠지만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존재하게 한다. 그리고 인간의 노력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뜻으로 세워졌다는 것이다.


또한 성전을 유지시키고 지키는 힘은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에 있음을 선포한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전과 이스라엘 백성을 영원히 지키시고 보호하여 주실 것을 믿는 믿음의 표현이다. 그래서 의지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기 위함이다.


성전을 찾는 이들에게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그분의 능력을 구할 때에 승리와 인도와 보호하심의 은혜가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귀로 듣지만 성전의 기구들과 기둥은 눈으로 볼 수 있는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임을 확인하여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의 능력으로 세우심을 고백하여야 한다. 즉 그의 임재와 주권을 상기시키는 것이 된다.


야긴과 보아스는 솔로몬 성전의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라 성전의 설립과 존속이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에 달려 있음을 선포하는 상징적인 기둥이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구원을 받는 것고 여호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입니다.

그리고 교회가 세워지는 것도 성령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세워집니다.

또한 지금까지 교회가 존속된 것도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즉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교회를 세웠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득권을 주장합니다.

오늘날 믿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믿음이요 지식입니다.

만일 사람에 의해서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면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그리스도이시며, 교회의 머리도 예수 그리스도가 되십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주장을 하시면 안 됩니다.

자신의 잘못된 믿음을 자랑하거나 주장을 하게 되면 망신을 당합니다.

즉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을 믿지 않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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