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롬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롬 12:19)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권면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롬 12:1상) 즉 원수를 사랑하고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은 선인에게나 악인에게 비와 햇볕을 주시는 분이다.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마 5:45)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긍휼하심을 믿는 것이다. 그 긍휼하심의 사람을 입히고 이웃에게 보냄을 받았다.


그래서 우리들은 이웃 앞에 지식으로 선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서 있다. 즉 이웃에게 유익으로 가야 한다.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고전 8:1하)


그리고 악에게 시험을 당할 때가 있다. 악을 물리치기 위하여 물귀신이 되는 것이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이 된다.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상대방보다 본인에게 더 치명적이다.


악을 악으로 갚으면 또 다른 악이 생긴다. 인간은 본질상 보복하기를 좋아하며 지는 것을 싫어한다. 


그런데 하나님의 명령이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 하셨다. 만일 이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통치에 거역하는 것이 된다. 


성경의 인물 가운데 요셉이나 바울은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였다. 그러나 선으로 악을 이겼던 사람들이다. 


믿음이란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그가 하시려는 일을 믿는 것이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창 45: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는 것은 착한 행실로 드러냅니다.

착한 행실이란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부탁하신 것은 그의 의로움과 모든 선함과 진실함입니다.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18)

믿는 자가 하나님을 섬기는 덕목이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이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불순종하면 그를 거역하는 자가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 마음에 들어야 순종하겠다고 당당히 고백을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믿음이 아니라 오히려 불순종하는 자이며 더 나아가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는 것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들릴지니라”(레 2:13)

귀하고 귀하다 우리 어머니가 들려주시던 재미있게 듣던 말 이 책 중에 있으니 이 성경 심히 사랑합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마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