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왕상 4:1)
“솔로몬 왕이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왕상 4:1)
솔로몬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평화기를 맞이한다. 그의 아버지는 끊임없이 전쟁을 치렀다. 이제 그는 이스라엘을 더욱 결속력 있게 하나로 결합시키는 일을 하였다.
평화기를 맞이하게 됨으로 나라의 정책과 행정조직도 종교 지도자들이 앞서 나온다. 다윗의 시대에는 군대 장관이 최우선의 자리였다.
그리고 솔로몬이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왕상 4:22)
또한 그가 가지고 있는 소유물은 대단하였다. “솔로몬의 병거와 말 외양간이 사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왕상 4:26)
그의 지혜는 놀라워서 이방 나라에서 배우러 왔었다.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내 자들이더라”(왕상 4:34)
성경에서 다윗과 솔로몬의 부귀영화를 소개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과 영광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더 큼을 보여준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마 6:29)
솔로몬이 많은 것들을 누리며 부요하게 살았지만 그것들로는 영생을 누릴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생명의 부요함을 누리며 살기에 물질의 기쁨을 누리는 것보다 크다는 것을 말한다.
다윗은 약속한 땅을 얻으려 전쟁을 늘 하고 있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의 나라의 권세를 물리치기까지 싸우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시 110:1)
이제 세상의 더러운 마귀의 세력을 심판하시고 이루실 하나님의 나라는 솔로몬이 왕으로 있던 이스라엘보다 더 영광스럽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솔로몬의 부귀영화를 부러워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것들로는 하나님의 구원에 이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제 구원을 얻은 자라면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며 사셔야 합니다.
생명의 기쁨이 물질을 소유한 것보다 더 크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이전에 마시던 포도주보다 더 좋습니다.
이와 같은 기쁨을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예수님이 주셨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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