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왕상 12:1)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고자 하여 세겜에 이르렀음이더라”(왕상 12:1)
이스라엘은 솔로몬 왕이 하나님의 율법을 지키지 않음으로 인하여 분열이 일어나 혼란 가운데 빠진다. 이것은 하나님의 진노로 인한 것인데 여로보암을 통하여 나타내시는 것이다.
선지자 아히야가 여로보암을 만나서 열 지파를 줄 것을 말한다. “여로보암에게 이르되 너는 열 조각을 가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나라는 솔로몬의 손에서 찢어 빼앗아 열 지파를 네게 주고”(왕상 11:31)
열 지파를 주는 이유를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법도와 율례를 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 한다. “그의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내 법도와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함이라”(왕상 11:33)
그러시면서 다윗과 같이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지키면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함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런데 중요한 것이 있다. 견고한 집은 세우지만 영원하지는 않고 다윗의 집을 괴롭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내가 이로 말미암아 다윗의 자손을 괴롭게 할 것이나 영원히 하지는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한지라”(왕상 11:39)
그렇게 하여 북이스라엘이 시작이 된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타락한 북이스라엘을 통하여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를 보여 주기 위함이다.
왜 그런가 하면 메시야는 유다 지파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지파가 되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유다는 이스라엘보다 더 많은 악행을 행하였다.
이것이 죄의 본성이다. 죄를 보면서도 심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보면서도 우상숭배를 하며 율례와 법도를 지키지 않는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새 약속을 하시면서 부패한 더러운 본성을 고쳐주시겠다는 것이다. 새 언약으로 구원을 받은 백성들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계신다.
예수님이 안에 계시어 구원받은 사람들은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죽기까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북이스라엘의 죄악을 우리가 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의 생각으로 예배 장소를 마음대로 정하는 것이며, 감사 절기도 바꾸고, 제사장은 여로보암이 잘 아는 사람을 세웁니다.
그런데 이러한 범죄가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똑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본을 따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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