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에 하려 함이라”(살전 3:10)

 “주야로 심히 간구함은 너희 얼굴을 보고 너희 믿음이 부족한 것을 보충하에 하려 함이라”(살전 3:10)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이 개척을 하였다. 빌립보서 피신하여 간 곳이 데살로니가이다. 그곳에 세 주 동안 말씀을 전하였다.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행 17:2)


그 교회는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넘치는 교회였다.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살전 1:3)


아주 모범적인 교회여서 바울이 자랑을 하고 이웃 지역에 소개가 되었다. 그런데 그 교회의 문제점이 하나 있었다.


그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데 오시지는 않고 신자들이 죽는 것을 보고 의심을 갖게 된 것이다.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이 임하면 먼저 죽은 자들이 무덤에서 일어난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살전 4:16)


그 후에 살아 남은 자들이 예수님을 맞이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휴거(들어 올림을)를 당한다고 한다.


이것은 예수의 재림을 기다리고 소망하는 자들의 간절함을 말하는 것이다. 이 땅은 노아의 때와 같이 결혼하고 장가가는 일에 정신이 팔려 있으므로 재림에 대하여 관심이 없다.


그러나 천국 소망을 가진 자들은 그날을 기다리고 기다린다. 그리고 마침내 그 날이 오면 그리스도인들은 일어나 주님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림의 날을 기다리는데 그 날과 시기에 대하여는 오직 하나님 아버지에게 있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살전 5:1)


그러니 그날과 그때는 아버지에게 있으니 깨어 정신을 차리라 한다. 늘 깨어 있으라 함은 그리스도와 연합의 은혜를 붙잡고 있으라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만 있으면 재림의 날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살전 5:10)

그분 안에 거한다는 것은 그의 명령과 가르침을 따르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성품을 닮아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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