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 2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마 24:42)


하나님의 구원의 영광은 주님의 재림의 날과 부활에 맞추어져 있다. 그런데 그 날과 그때는 아버지 외에는 아는 자가 없다. “그러나 그 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


그렇다면 믿는 자들은 그 날을 기다려야 한다. 종말에 나타나는 현상은 땅 끝까지 천국 복음이 전해져야 하고, 하나님을 배교하는 자들이 있고, 거짓 교사들이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려 할 때라는 것이다.


깨어 기다린다고 함을 노아의 때를 상기시킨다. 노아를 통하여 하나님의 홍수의 심판이 있을 거라고 알렸지만 사람들은 준비하지 않았었다. 시집가고 장가가며 일상을 즐기다가 멸망을 하였다. 


또 롯의 때가 있었다. 소돔과 고모라 땅에 살면서 구원을 받아도 롯의 아내는 그만 뒤를 돌아보다가 멸망을 받고 마는 것이다.


이것을 교훈으로 말씀하시면서 데려가심과 버려 주심으로 말씀하신다.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마 24:40)


그러면 어떻게 그 날을 예비하는가? 말씀으로 깨어 있어야 하며, 그리스도와 함께 살아야 한다.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 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살전 5:10)


어떻게 하는 것이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인가? 구원의 내용으로 나를 단속하라는 것이다. “우리는 낮에 속하셨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살전 5:8)


그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벧전 2:2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구약의 말씀은 오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거울과 같습니다.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고전 10:11)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야 난리와 난리 속에서 거짓 소문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요즘 이단들의 활동은 공중파 방송에도 길거리 모퉁이마다 덫을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교회 안에도 다른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구약성경은 오실 메시야에 대하여, 복음서는 약속을 성취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서신서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준비하는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단들의 특징은 예수님이 다시 오셨다고 하면서 자신이 예수라고 주장합니다.

거기에 가장 교활한 자는 자신이 보혜사 성령이라 하며 속이는 자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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