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천사백 대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왕상 10:26)
“솔로몬이 병거와 마병을 모으매 병거가 천사백 대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라 병거성에도 두고 예루살렘 왕에게도 두었으며”(왕상 10:26)
여호와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시기를 계명과 법도를 잘 지키라고 거듭거듭 말씀하셨다. 그리고 성전을 지어 봉헌식을 하였을지라도 불순종하면 내 앞에서 던져 버릴 것이다.
그런데 솔로몬은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지 않았다. 신명기의 말씀에서 병거를 많이 두지 말라 하셨다. “그는 병마를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병마를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하지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신 17:16)
그러나 솔로몬은 자신을 위하여 병거를 두었고 심지어 말을 애굽에서 사다가 이웃 나라에 팔기도 하였다. 여호와 말씀에 말을 사러 애굽 땅으로 가지 말라 하셨다. 그런데 그는 갔었다. “애굽에서 들여온 병거는 한 대에 은 육백 세겔이요 말은 한 필에 백오십 세겔이라 이와 같이 헷 사람의 모든 왕과 아람 왕들에게 그것들을 되팔기도 하였더라”(왕상 10:29)
또 아내를 많이 두지 말라 하셨다. “그에게 아내를 많이 두어 그의 마음이 미혹되게 하지 말 것이며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 것이니라”(신 17:17)
하지만 솔로몬은 아내와 후첩을 많이 두었다. “왕은 후궁이 칠백 명이요 첩이 삼백 명이라 그의 여인들이 왕의 마음을 돌아서게 하였더라”(왕상 11:3)
그리고 자기를 위하여 은금을 많이 쌓지 말라고 하였다. 그러나 솔로몬은 금은 많이 쌓아서 은을 귀히 여기지 않았다. “솔로몬 왕이 마시는 그릇은 다 금이요 레바논 나무 궁의 그릇들도 다 정금이라 은 기물이 없으니 솔로몬의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아니함은”(왕상 10:21)
솔로몬 왕은 왕으로소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았다. 그렇다면 솔로몬 성전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여호와 하나님께 내어 던짐을 당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분명히 말씀하셨고 솔로몬은 지키겠다고 하였지만 불순종하였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솔로몬은 하나님께 받은 부요함과 영광을 자신을 위하여 쌓느라고 율법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약속의 저주가 임하여 그의 아들 때에 이스라엘이 나누어지게 됩니다.
여러분! 이스라엘의 패망이 솔로몬 때에 시작되었음을 알고 계셨습니까?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에게 두 번이나 회개할 기회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물질의 부요함으로 건방을 떨었다가 진노의 저주를 약속받고는 마음을 돌이켰습니다.
그래서 인생 말년에 이와 같은 말을 고백하였습니다.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문이니라”(전 12:13) 실패한 솔로몬의 믿음의 고백을 들으셔야 합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보다 더 귀한 영광을 가지고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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