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구원을 받은 자들이 모인 공동체가 교회이다. 그곳에서 믿음을 잘못 사용하게 되면 어리석은 자가 된다.


즉 믿음은 비교를 하거나 잘난 체를 하거나 비판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믿음은 믿음의 분량대로만 사용하면 됨을 말한다.


그 당시에는 시장에 파는 고기들은 로마의 황제에게 드렸던 제물이다. 우상의 제물을 먹는 자도 있었고 먹지 않는 자들도 있었다.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우상의 제물이라 생각을 하였고 믿음이 강한 자들은 하나님 이외에는 참 신이 없으므로 먹을 수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고 안 먹는 자를 믿음이 작은 자라고 판단하지 말라는 것이다. 비판하지 말라는 것에 대하여 비유로 말한다.


각 사람에게는 주인이 있다는 것이다. 즉 남의 종에 대하여 비판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오직 주인만이 판단할 수 있다.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롬 14:4)


그리고 몸의 지체로서 비유로 말한다. 몸의 각 지체는 서로 간에 경쟁을 하지 않는다. 오직 머리의 명령을 따를 뿐이다. 


그래서 명령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살아도 죽어도 오직 주님만을 위하여 산다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만일 형제를 비판하거나 정죄를 하게 되면 마지막 날에 보응의 심판을 받게 된다.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롬 14:1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믿음은 각 사람마다 각각 다른 분량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장성한 분량을 어떤 사람은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갖습니다.

그러면 비교를 하여 자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각 자의 믿음을 드러내라 합니다.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 12:3) 

그리고 각 지체는 사랑의 관계입니다. 서로 합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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