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 24:3)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 24:3)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질 것을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은 하나의 모형이고, 세상의 종말은 모형의 실체이다. 즉 예수님은 종말같은 성격으로 말씀하셨다.
말세의 징조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이다.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납니까? 적그리스도가 등장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할 때이다.
주님이 임하시는 때와 무슨 징조가 있겠나이까? 거짓 그리스도, 거짓 선지자가 등장하고, 큰 이적으로 미혹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가르침이다.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도 미혹 당하지 말라. 그리고 기근과 지진이 있고 재난의 시작이 있다.
핍박을 당할 것이고 거짓 선지자로 인하여 사랑이 식어질 것이다. 하지만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고,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져야 세상 끝날이 올 것이다.
왜 거짓된 세상이 되었는가? 세상은 마귀가 공중권세를 잡고 있기 때문이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이다. 그래서 그의 수하에 있는 자들은 거짓말하는 자가 된다.
이 거짓말하는 자는 에덴 동산에도 나타나 아담과 하와를 속였다. 광명한 천사로 다가왔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고후 11:14)
세상에서 먹고 살기가 힘든 것은 거짓을 말하는 사탄의 말을 따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로 속이는 곳이다.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딤후 3:13)
그래서 어두움의 자식들이라 하는 것이다. 이 어두움에 빛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것이다. 빛을 비추어 진리의 말씀을 전하기 위함이다.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요 1: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적그리스도라 함은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적으로 생각하여 죽이거나 핍박을 가합니다.
그리고 거짓 그리스도 함은 광명한 천사를 가장하여 속이는 자들입니다.
오늘날 우리들 주변에 있는 이단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자신들이 영광을 받으려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재림 예수라 하기도 하고 보혜사 성령이라고 속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속이는 자들을 만나면 그 속임에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엡 5:6)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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