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삼상 5:3)

 “당신도 알거니와 내 아버지 다윗이 사방의 전쟁으로 말미암아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고 여호와께서 그의 원수들을 그의 발바닥 밑에 두시기를 기다렸나이다”(삼상 5:3)


다윗이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지 못한 이유가 있다. 첫째로는 전쟁 중이었고 둘째는 그의 손으로 피를 너무 많이 흘리게 하였기 때문이다.


이제 솔로몬 때에 평화기를 맞이하므로 성전 건축이 시작된다. 성전 건축은 다윗의 간절한 소원이었고 여호와의 이름을 두기 위함이다.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다윗에게 하신 말씀에 내가 너를 이어 네 자리에 오르게 할 네 아들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리라 하신 대로 내가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려 하오니”(왕상 5:5)


이스라엘이 평화기를 맞이하였다 함은 주변 나라들과 화친의 관계이며 조공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두로 히람 왕에게 사신을 보내어 백향목 나무와 베는 일을 부탁한다.


히람 왕은 흔쾌히 허락을 하고 협조를 한다. 레바론에서 벌목을 하여 바다로 옮겨 욥바에 이르게 하고 거기서부터는 육로로 해발 900M나 되는 예루살렘 산 꼭대기에 옮겨야 했다.


솔로몬은 이 일의 대가로 궁정의 곡식을 해마다 주었다. “솔로몬이 히람에게 그의 궁정의 음식물로 밀 이만 고르와 맑은 기름 이십 고르는 주고 해마다 그와 같이 주었더라”(왕상 5:11)


벡향목을 자르는 일에 이스라엘 사람 삼 만명이 함께 하였다. 한 달에 일만 명씩 번갈아 레바논에 보내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이 있었다. “솔로몬이 그들을 한 달에 만 명씩 번갈아 에바논으로 보내매 그들이 한 달은 레바논에 있고 두 달은 집에 있으며 아도니람은 감독이 되었고”(왕상 5:14)


또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 나르는 자들이 수가 칠만 명이다. “솔로몬에게 또 짐꾼이 칠만 명이요 산에서 돌을 뜨는 자가 팔만 명이며”(왕상 5:15)


감독하는 자가 삼천삼백 명이었다. “이 외에 그 사역을 감독하는 관리가 삼천삼백 명이라 그들이 일하는 백성을 거느렸더라”(왕상 5:16)


성전 기초석은 가로 세로의 길이가 4미터~5미터의 돌이다. 든든한 돌 위에 하나님의 성소가 마침내 옮겨지게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위하여 나무와 돌을 준비하는데 삼 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철저하게 준비하였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성전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는 곳이며 우리들을 만나 주시는 곳입니다.

오늘날 교회에는 하나님이 거하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계십니다. 즉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로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그래서 예배 장소는 노회로부터 허락을 받은 곳에서 드려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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