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 23:13)
예수님은 탄식을 하시며 바리새인들을 꾸짖고 계신다. ‘화 있을진저“는 슬픔의 탄성을 지르는 감탄사이다.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바리새인들을 따라 하지 말라 한다. 먼저 바리새인들의 사상은 선택을 받은 민족으로서 우수한 유전자를 가졌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그들은 의로운 생각과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마저도 자신들의 생각으로 바꾼 것이다. 이것이 장로의 유전이며 전통이다. 그러하기에 그들은 예수님에게 따지며 대적을 하는 것이다.
즉 율법의 말씀을 하나님의 생각으로 해석을 하는가와 그들의 생각으로 하는가에 대한 다툼이다. 그래서 예수님과 늘 대립의 관계에 있다.
대표적인 것이 안식일에 대한 문제이었다. 율법에서는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하였다.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니 네 문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신 5:14)
바리새인들은 안식일에는 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을 하여 지켜야 할 것 39가지를 제정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영혼이 구원을 받아 안식하는 것이다.
안식이란 죄인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한 관계로서 평강을 누리는 것을 말한다. 그 일을 이루시기 위하여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셨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요 5:16)
천국은 안식하는 곳이다.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의 의로만 갈 수 있다는 것이 예수님의 가르침이고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은 의로운 자들이기 때문에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가 필요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자들이 백성들 앞에 선 것을 보시고 천국 문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자이며, 눈먼 지도자라 질책을 하신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천국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의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의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전가가 됩니다.
만일 말씀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지만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이 있으면 헛 것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은혜와 평강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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