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마 6:24)
사람의 마음에는 보물이 있다. 즉 가장 귀한 가치를 두는 곳이라는 것이다.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21)
그래서 마음에는 권력, 명예, 물질을 탐하고 취하려는 욕망이 끊임없이 솟아오른다. 그런데 그러한 것들은 다 없어지고 추한 것임을 성경이 증언하고 역사가 증거한다.
지금 이 땅에 사는 부자들이 많이 있다, 유명한 컴퓨터 회사의 대표나, 큰 유통업체를 소유한 부자들이 있지만 저들에게는 권력의 힘은 없다.
반면에 권력은 있지만 물질은 큰 부자만큼은 소유하지 못한 독재자들이 있다. 권력과 물질을 갖고 있지만 좋은 평을 받기 보다는 손가락질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더 나아가 이 세가지를 한꺼번에 가진 사람은 솔로몬 왕이 유일한다. 즉 솔로몬은 왕으로 권력을 쥐었고 주변나라와 무역업을 하여 큰 재물을 소유하였고 이방나라에도 명성을 떨치었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지금도 자녀의 이름을 솔로몬이라 부르는 부모들이 있다.
모든 것을 소유하였던 솔로몬이 인생 말년에 무엇이라 말하고 있는가? “그 후에 내가 생각해 본즉 내 손으로 한 모든 일과 내가 수고한 모든 것이 다 헛되어 바람을 잡는 것이며 해 아래에서 무익한 것이로다”(전 2:11)
즉 마음에 하나님의 영원한 가치를 두고 사는 것이 가장 귀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후대 사람들에게 지혜를 전하기 위하여 전도서를 기록한 것이다. 그리고 왕이나 부자나 다윗의 아들로 불리기 보다는 전도자로 불리기를 원하였다. “다윗의 아들 예루살렘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전 1:1)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고 사는 것에 지혜를 얻는 것이라 한다. “지혜자들의 말씀들은 찌르는 채찍들 같고 회중의 스승들의 말씀들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가 주신 바이니라”(전 12:11)
솔로몬이 전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내가 권력과 부와 명예를 다 누려봤다. 그러나 그것들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밀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솔로몬이 전하기를 사람의 본문은 하나님의 경외하고 그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보물을 간직하여 세상 앞에서 빛과 소금의 존재로 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섬겨야 됩니다.
그리고 이전에 행하던 것들을 버리셔야 합니다.
예수 안에서 새롭게 된 자로서의 생명과 지식을 채우고 누리십시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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