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죄에 죽은 자들을 살리셨다. 즉 구원의 은혜에는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하나님 말씀 앞에 산 자가 된 것이다.
또한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었다. 화목하게 된 증거로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는 법적인 관계가 아니라 사랑의 관계이다.
그러므로 이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아버지의 뜻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여야 한다. “아버지께서 내가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요 17:4)
그런데 아버지의 이름에는 사랑이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 안에 거하는 자는 하나님 안에 거하고 하나님도 그의 안에 거하시느라”(요일 4:16)
그래서 아버지의 사랑을 세상에 알리는 일을 하여야 한다.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요 17:6)
십자가의 복음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 그 사랑은 죄가운데 있는 자들을 사랑하시는 긍휼이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 5:8)
부활의 은혜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러므로 이제 해야할 일이 있다. 하나님과 사랑으로 화목하게 된 것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우리가 전도하러 갈 때에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들고 가야한다. 내가 이전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자이었지만 이제는 그의 사랑을 아는 자로서 화목함을 드러내야 한다.
화목함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아버지에 대하여 많이 알아야 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우리를 사랑하시며 오래 참으심과 같이 우리들도 이웃에 대하여 오래참으며 전도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과 화목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거나 교회를 나누려 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파괴하려 하고 헛소물을 퍼뜨리는 행위는 마귀의 소행입니다.
이제 부활의 은혜를 입으셨다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아버지의 이름을 세상에 알려야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의 이름은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없는 신자나 사랑이 없는 교회는 아버지와 상관이 없음을 아셔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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