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


여호와 하나님께서 율법을 통하여 제사법을 주신 것은 택함을 받은 백성들과 화목과 교제하기 위함이다. 또한 예배를 드리는 것도 하나님을 만나서 말씀을 듣고 화목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구약에서는 동물의 피를 들고 나아가 화목제사를 드렸다. 그런데 짐승의 피는 모든 죄를 다 용서 받을 수 없다.


즉 범죄함으로 살인죄에 해당하는 것은 용서를 받을 수 없다.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 하지 못함이라”(히 10:4)


이것에 대한 증거로 다윗이 범한 죄를 소개한다. 남편이 있는 여인과 동침을 하였을 때는 죽이라 하였다. 또한 고의로 살인한 자를 죽이라 하였다. 즉 밧세바의 남편인 우리아를 전쟁이 치열한 곳으로 보내어 전사하게 한 것이다.


이러한 죄는 동물의 피로 제사를 드리고 드려도 죄사함을 받을 수 없다. 그런데 다윗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사모하고 오셔서 죄인들을 용서하여 주실 것을 간구하는 시가 다윗의 시이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자이시며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심으로 인하여 우리들을 하나님 앞으로 인도한다는 것이다. “또 하나님의 집 다스리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히 10:21)


이렇게 하나님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죄사함을 얻어 깨끗한 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히 10:22)


또한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는 근거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대제사장이 되신다. 이렇게 약속하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며 굳게 잡고”(히 10:23)


그러니 믿음이 흔들리는 유대교에서 온 그리스도인들이여 진리를 붙잡고 자유함을 얻으라 한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히 10:26)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 아버지와 화목할 수 있습니다.

진리의 말씀인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을 알고 붙잡을 때만 자유와 평안을 얻습니다.

우리들의 믿음이 흔들리는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에 모이기를 힘쓰고 배우는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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