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레10:6)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레10:6)


아론의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께서 정하신 법도를 따라 행하지 않았다. 그것은 향불을 꺼뜨리지 말아야 하며 정한 불인 번제단의 불로 옮겨야 한다.


그러나 두 아들은 다른 불을 담아다가 여호와 앞에 분향을 하였다. 그 결과 두 아들이 죽었다. 모세는 죽은 두 사람을 진영 밖으로 매고 나가라 지시하였다.


두 형제를 잃은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깊은 슬픔에 빠졌다. 사람이 감정이 격하여지면 돌출행동을 할 수 있다.


그들은 슬픔으로 인하여 제사장의 의복을 입는 것과 직부를 거부할 수 있다. 이것에 대하여 교훈을 주는 것이다.


나실인의 세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고, 둘째 독주를 마시지 말고, 셋째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이다.


슬퍼하는 그들에게 너희는 여호와께로부터 관유를 부음받은 자들이다. 그러므로 너희들의 형제 죽음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여 직무를 감당하여야 한다.


그리고 슬프다고 독주를 마시고 성막에 들어가지 말라 한다.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레 10:9) 술에 취한 상태에서는 판단이 흐려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체를 만진 자는 부정한 자가 됨으로 인하여 정결법에 따라 의식을 행한 후에 하나님 앞에 나와야 한다.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라”(레 10:7)


제사장들은 제사를 드리고 난 후에 남은 것들을 제단 곁에서와 정결한 곳에서 먹어야 한다. 그 이유는 이러한다. 여호와 앞에서 중재자로 이스라엘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속죄하기 위함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제사법과 대제사장의 직분이 완성되었다. 그래서 우리들의 무거운 죄짐을 들고 주님께 아뢰는 것이다. 그리하면 그 죄짐을 짊어지시고 속죄의 자리로 가시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경말씀을 깊이 묵상하지 않는 믿음은 성장할 수 없습니다. 배워야 들어야 성숙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습니다. 구원을 받아 새생명을 얻었지만 아직도 젖병을 물고 있다면 심히 심각한 일입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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