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부지중에 어떤 사람의 부정에 닿았는데 그 사람의 부정이 어떠한 부정이든지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허물이 있을 것이요”(레 5:3)
“만일 부지중에 어떤 사람의 부정에 닿았는데 그 사람의 부정이 어떠한 부정이든지 그것을 깨달았을 때에는 허물이 있을 것이요”(레 5:3)
거룩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공동체에 거룩함을 유지하기 위하여 거짓이나 부정한 것이 머물지 못하도록 법을 세우셨다.
그래서 부정한 자의 부정한 짓을 보고도 소리치지 않으면 그 죄에 대하여 책임을 붙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이나 짐승이나 곤충의 시체를 만지면 안 된다.
만일 부지중에 만졌다가 나중에 깨닫게 되면 즉시 죄사함을 받기 위하여 속죄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이 중 하나에 허물이 있을 때에는 아무 일에 잘못하였노라 자복하고”(레 5:5)
그래서 알고 지은죄, 모르고 지은죄를 용서해달라고 한다. 그런데 깨달음을 얻고도 회개의 자리로 나가지 않으면 죄가 된다.
예배 시간에 선포되는 하나님의 계명과 약속의 말씀을 듣고서 깨달음을 얻고 용서와 회개의 기도를 하여야 한다. 그런데 요즘 교인들은 이러한 설교를 싫어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도 자신의 생각으로 정리를 하여 판단을 한다. 그러나 여호와의 계명 중에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도 죄가 되어 벌을 당한다. “만일 누구든지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를 부지중에 범하여도 허물이라 벌을 당할 것이니”(레 5:17)
야고보서에서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율법을 범한자가 된다 하였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약 2:10)
즉 간음한 자 거짓증거한 자나 다 율법을 범한다가 된 것이다. 그런데 간음한 자는 용서받지 못할 자이고 거짓증거하는 자는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
누가 더 범죄한 자인가? 모이기만 하면 거짓으로 모함하는 죄도 하나님의 계명을 범한 것이다. 이것을 하루에도 수십 번씩 범하는 것이 우리들의 실태가 아닌가를 생각하여야 한다. “너희는 자유릐 율법대로 심판 받을 자처럼 말도 하고 행하기도 하라”(약 2:12)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설교말씀을 듣거나 성경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았을 때에 즉각 반응을 하셔야 합니다. 깨달음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하고 그 다음은 자신이 어리석고 게으름에 대하여 용서를 빌어야 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위로를 받기를 원하고 칭찬받기를 원하여서 설교가 하나님의 진리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러한 사상들이 교회 안에와 서적으로 방송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말씀 앞에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귀는 교묘한 방법으로 사람의 마음을 유혹하여 하나님과 멀어지는 작전을 씁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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