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

마음이라 할 때에는 지적이고 지혜와 감성과 의지가 함께 하여 결정을 하는 곳으로 인격이라 하기도 한다.

하나님을 보기 위해서는 눈이 청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청결하여야 한다. 즉 부패된 마음을 고치기 전에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성경에서는 미련한 마음과 상실한 마음으로 부패의 상태를 나타낸다. 미련한 마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이 자신을 구속하는 것을 싫어 한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롬 1:21)

그리고 상실한 마음은 정신적으로 부패되고 타락된 마음이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였으니”(롬 1:28)

이러한 마음은 만물보다 더 부패한 마음이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 마는”(렘 17:9) 이러한 마음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을 볼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다.

그래서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부패되고 상실한 마음을 고쳐 주시는 것이다. 이것을 마음의 할례라 한다.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렘 4:4)

상한 마음을 새롭게 고침을 받아 정직하고 신실된 마음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수 있으며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만난 자는 삶의 목표가 있다. 날마다 아버지와 교제를 하며 한 걸음씩 나아간다. 달리말하면 아버지 앞에서 서지 않는 것이 죄가 됨을 말하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는 것은 마음이 미련하고 부패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고 이웃을 고의적으로 비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부족함이 드러난다고 남을 모함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자칭 교인이며 그리스도인이라 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두려움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마지막 날에 자기 고집대로 산 사람들에 대한 진노의 심판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롬 2:5)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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