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창 49: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라 이와 같이 그들의 아버지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니 곧 그들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창 49:28)


이제 야곱이 죽음이 임박하여 열두 아들들에게 모이라 한다.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가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창 49:1)

그 아들들에게 각 사람의 분량대로 축복을 하였다. 이것은 야곱의 열두 아들들을 통하여 형성될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미치는 축복을 말하는 것이다.

자신이 아들들을 행하여 축복기도를 하는데 믿음의 선조인 아브라함과 이삭의 기도보다 낫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하여 체험적으로 알고 있음을 말한다. “네 아버지의 축복이 내 선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 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창 49:26)

즉 야곱의 아들들을 향한 예언적 축복은 단순히 자신의 생각이나 계획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과 예지를 좇아 행한 것임을 말한다.

유다지파에서 왕권이 나오되 메시아가 오시기까지 있을 것이라 하였다. “규가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통치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이르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창 49:10)

그래서 하나님의 구속사 전개 과정 속에서 감당할 수 있는 사명에 맞게 축복을 베푼 것이다. 야곱의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야곱은 죽어서도 약속에 땅에 들어가려는 믿음과 소망이 있었다. 그래서 자식들에게 막벨라 굴에 대하여 전한다.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되 내가 내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는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선조와 함께 장사하라”(창 49:29)

그곳에는 아브라함과 사라, 이삭과 리브가, 그리고 레아가 있으며, 이 굴은 헷 사람에게 산 것임을 알린다.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창 49:32)

야곱은 이 모든 말을 명령하였다. 그리고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다.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발을 침상에 모으고 숨을 거두니 그의 백성에게로 돌아갔더라”(창 49:33)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야곱은 나그네의 험한 인생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래서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선뜻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기를 그곳에서 편안히 조상에게로 돌아갈 것이라 하였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올 것이며 요셉이 그의 손으로 네 눈을 감기리라 하셨더라”(창 46:4)
여호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은 다 이루어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구속사 가운데 필요한 때를 따라 각 사람을 쓰신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엘파소열린문장로교회 장용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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